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등장인물/마커스 루트 (문단 편집) === 칼 만프레드 === [[파일: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칼.png|width=200]] >"마커스, 자넨 내 아들일세. 우리에겐 다른 색의 피가 흐르고 있지만 내 일부가 자네 안에 있다는 걸 아네. 세상이 어둠으로 무너져 내릴 때, 그것을 헤치고 나올 용기있는 자가 있지. 자넨 바로 그런 인물이라네. [[프리드리히 니체|심연을 마주 하게. 하지만 그것이 자네를 삼키게 두지는 말게.]]"[* 마커스를 아들로 생각한다는 고백과 동시에 제리코 붕괴로 좌절한 그에게 옳은 일에는 용기를 잃지 말 것을 조언하는 칼의 마지막 말이자 명대사이다. 이후 마커스는 생존한 안드로이드들을 모아 최후의 선택을 하게 된다.] (英: 랜스 헨릭슨[* 에일리언 2, 3에서 합성인조인간 [[비숍(에이리언 시리즈)|비숍]], 그리고 비숍의 창조주인 마이클 비숍 [[웨이랜드 유타니|웨이랜드]]로 출연한 적이 있다. 또 원래는 이분이 터미네이터 역으로 내정되어있었는데 중간에 아놀드로 변경된것도 유명한 얘기. 비숍의 캐릭터성을 생각하면 일부러 마커스의 주인 역으로 랜스 헤릭슨이 캐스팅된 것도 다분히 의도한 듯 하다. 게다가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2]]에서 출연한 [[셰퍼드 중장]]을 담당한 성우로 유명하다.]) [[1963년]] [[7월 13일]]생. 과거 마커스의 주인으로, 휠체어를 탄 인자한 노인. 업계에선 [[프랜시스 베이컨(화가)|프랜시스 베이컨]]을 본뜬 어둡고 [[염세주의]]적인 작품들로 네오 심볼리즘 화가로 유명하며, 단순한 화가를 넘어 사교계에도 불려지고[* 의례적으로 참석하고는 있지만 모이는 이들 거의가 예술보다는 돈에 관심있는 자들이라며 지루해하고 질색을 한다.] 큰 저택에서 풍족한 생활하고 있었으나 술과 마약에 썩어있다가 최근에 다시 복귀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자신을 돌보는 마커스를 주종관계를 떠나 하나의 인격체이자 후견인처럼 대우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안드로이드인 마커스를 가전제품이 아닌 인간보다 우월할 수 있단 입장을 가지고 있고, 식사 도중 여가 시간을 챙겨주거나, 직접 창작을 해보라며 그림을 그릴 기회를 준다. 게임 선택 사항에 따라선 마커스하고 체스를 둘 수 있는데, 마커스가 체스에서 이겼을 경우 이긴 것에 대해 사과하는 것을 선택하면 "절대 미안해할 필요 없다"며 말한다.[* 여담으로 해당 게임은 [[폴 모피]]의 "오페라 게임"이라는 유명한 경기에서 따왔다.] 심지어 마커스가 분기점에서 실수로 아들을 밀쳐 다치게 했을 때 아들을 다치게 한 분노보단 마커스에 대한 걱정으로 경찰들이 오는 것을 피해 당장 도망치라고 할 정도다. 특히나 카라 루트를 하다 마커스 루트를 하게 되면 그의 인간적인 모습이 더 부각이 되기도 마커스가 집으로 오는 과정에서, 안드로이드들 때문에 실직하여 분노하는 시위대에게 폭력을 당했을 때 한정으로, '''"폭력으로 안드로이드에게 화풀이한다고 삶이 더 나아지거나 진보를 막을 수나 있을 것 같으냐"''' 같은 말을 하며, 실직자들의 감정적인 행동을 냉정하게 비판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이는 칼이 이미 부자이며, 안드로이드가 게임 배경상 아직까지는 침범할 수 없는 예술 영역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나 직책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일반적인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시하는 대사라고 비판을 받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실직자인 아들인 리오를 싫어한 것은 아니지만[* 작중에 이에 대한 설명이 없으나, 보너스 해금요소인 갤러리에서 배경을 알 수 있다. 리오는 사실 칼이 제대로 결혼해서 낳은 자식이 아니라, 그의 [[그루피]](열성팬)와의 관계를 통해 낳은 아들이다. 리오는 16세가 되어서야 자신의 아버지를 만났다. 즉, 칼에게도 리오의 탈선에 대한 책임이 어느 정도 있다.] 마커스에 대한 칼의 대우는 리오의 질투심을 유발한 원인이 된다. 만약 마커스가 아들과의 몸싸움을 참게 될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 발작으로 사망하게 된다.[* 이때 마커스가 쓰러진 칼을 껴안으며 "안돼요, 칼...... 안돼요 '''아버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반대로 마커스가 몸싸움으로 아들을 다치게 한 경우에는 살아남는데, 훗날 마커스가 다시 그와 재회할 때 마커스 도주 이후 그를 돌봐주는 안드로이드의 말에 따르면 대화도 제대로 못 할 거라고 말한 걸로 보아 몸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였던 모양. 그런데 정작 마커스와 재회하는 순간[* 현관문 AI가 여전히 마커스를 인식하고 문을 열어준다. 칼이 마커스를 그리워한다는 증거.] 언제 그랬냐는 듯 잘만 말할 뿐더러 충고까지 전해줄 정도로 팔팔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건 마커스를 다시 만나게 되어 잠시 생기가 돌아왔을 뿐이었던 걸로 보인다. 재회 시 칼에게 계속 분노를 표출하면 평화적인 조언에 반발하는 마커스를 보며 충격을 받아 사망한다. 재회 시 평화 시위 루트를 타든, 폭력 투쟁 루트를 타든 분노로 일관하지 않았다면 무사히 헤어진다. 화가 챕터에서 그의 집 (1층)을 잘 둘러보면 헤비레인에 등장했던 그 종이접기 모델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folding 스포일러(눌러서 펼치기) 사실 칼은 사이버라이프의 창립자인 캄스키의 친우이며, [[마커스(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마커스]]는 칼이 지체장애를 얻게 되자 캄스키가 선물한 프로토타입이다. 설정상 RK200 모델은 마커스가 유일하며, RK200은 자율형 안드로이드를 양산하기 위한 사이버라이프의 비밀 실험 때문에 만들어지게 된 모델이다. 그렇기 때문에 코너 스토리 진행 중 안드로이드 사건 파일들 사이에 있는 마커스의 파일에는 “시제품으로 추정”, 모델명이 Unknown으로 되어 있다. 이 내용은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